Origen (c. 185-254), in answering Celsus’ complaint that Genesis has some days before the creation of the sun, moon, and stars, and some days after, replies that Genesis 2:4 refers to “the day in which God made the heaven and the earth” and that God can have days without the sun providing the light (Contra Celsum, VI: 50-51). Referring to his earlier Commentary on Genesis (now lost), Origen says, “In what we said earlier we criticized those who follow the superficial interpretation and say that the creation of the world happened during a period of time six days long….” (Contra Celsum, VI: 60). In his De Principiis IV, 3, 1 he says, “What person of any intelligence would think that there existed a first, second, and third day, and evening and morning, without sun, moon, and star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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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게네스(약 185-254년)는 창세기에 해와 달과 별이 창조되기 전의 날들과 그 이후의 날들이 함께 언급된다는 켈수스(Celsus)의 비판(창세기 이야기는 모순, 역자 주)에 답하면서, 창세기 2장 4절이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지으신 날”을 언급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하나님께서는 태양이 빛을 제공하지 않더라도 날들을 존재하게 하실 수 있다(태양이 없으면 날도 없다는 켈수스의 전제를 부정-이곳에서는 오리게네스가 창세기의 역사성를 방어 함, 역자 주)고 주장하였습니다(Contra Celsum VI.50-51). 또한 현재는 소실된 자신의 초기 저작인 『창세기 주석』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앞서 표면적인 해석을 따라 세상의 창조가 여섯 날이라는 시간 동안 이루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비판하였다”고 말합니다(Contra Celsum VI.60). 더 나아가 그는 『제일원리론』(De Principiis) IV.3.1에서 다음과 같이 반문합니다. “어떤 분별력 있는 사람이 해와 달과 별도 없이 첫째 날과 둘째 날, 셋째 날, 그리고 저녁과 아침이 존재하였다고 생각하겠는가?(오리게네스는 창세기의 날들을 인간이 경험하는 시간 단위(연속적인 24시간)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 역자 주)”[2]
----- 인용하신 글만 읽으면 마치 오리게네스가
"하나님은 태양 없이도 날들을 만드실 수 있으므로, 창세기의 날들은 실제 날들이다."
라고 주장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문맥을 자세히 보면, 오리게네스는 켈수스의 논리적 공격 자체를 무너뜨리고 있을 뿐, 반드시 "24시간의 실제 날"을 적극 옹호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켈수스의 비판켈수스는 대략 이렇게 말했습니다. 태양이 넷째 날에 만들어졌는데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은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가? 그러므로 창세기 이야기는 모순이다.
이에 대해 오리게네스는 먼저 변증적 차원에서 답합니다. 하나님은 태양에 의존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태양이 없어도 날들을 존재하게 하실 수 있다.
즉, - "태양이 없으면 날도 없다"는 켈수스의 전제를 부정한 것입니다.
- 하나님은 태양보다 먼저 빛도 만드시고 질서도 세우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창세기의 역사성을 방어하는 변증입니다.
그런데 오리게네스 자신의 해석은?흥미롭게도 같은 책의 조금 뒤(Contra Celsum VI.60)와 『제일원리론』(De Principiis IV.3.1)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세계가 여섯 날이라는 시간 동안 창조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비판하였다.
또는 어떤 분별력 있는 사람이 해와 달과 별도 없이 첫째 날과 둘째 날과 셋째 날이 있었다고 생각하겠는가?
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오리게네스는 - 켈수스의 공격에는
- "하나님은 태양 없이도 날을 만드실 수 있다."
- "그러므로 네 비판은 실패한다."
라고 답하면서도, - 자기 자신의 주석에서는
- "창세기의 날들을 인간이 경험하는 시간 단위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고 보았던 것입니다.
정리하면오리게네스가 켈수스에게 한 말은 "태양이 없으니 날도 없다는 네 주장 자체가 틀렸다. 하나님은 태양 없이도 날들을 존재하게 하실 수 있다."
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곧 "오리게네스는 창세기의 날들을 문자적인 24시간으로 믿었다."
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의 다른 저작들을 종합하면 오리게네스는 켈수스의 비판을 반박하기 위해 하나님의 전능성을 주장했지만, 정작 자신은 창세기의 여섯 날을 문자적 시간 단위라기보다 영적·상징적 의미를 지닌 서술로 이해한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학계의 해석입니다. 따라서 Contra Celsum 6.50-51은 오리게네스의 "창조일 해석"을 보여주는 본문이라기보다, 켈수스의 비판이 논리적으로 성립하지 않는다는 변증적 답변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