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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게시판

제목시간 확장 해석 (Expanding Time)2026-11-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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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간 확장 해석 (Expanding Time)

 

이 견해는 이스라엘의 물리학자 제럴드 슈로더(Gerald Schroeder)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슈로더는 『창세기와 빅뱅』(Genesis and the Big Bang)과 『하나님의 과학』(The Science of God)에서 자신의 견해를 제시합니다.[125] 첫째, 그는 유대력(Jewish calendar)이 아담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창조의 여섯 날은 인간 역사의 시간 체계와는 구별되는 시간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둘째, 그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활용합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창세기의 여섯 ‘날’은 현재 우리가 지구에서 경험하는 시간 기준이 아니라, 우주가 시작된 빅뱅 시점의 참조 틀(frame of reference)에서 측정된 날들입니다. 따라서 그 기준에서는 6일이지만, 오늘날 인간이 관측하는 기준에서는 우주의 나이가 약 150억 년에 해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견해에 따르면 첫째 날은 '시간의 시작이라는 관점'에서는 24시간이지만, 우리의 관점에서는 80억 년에 해당합니다. 둘째 날은 시간의 시작이라는 관점에서는 역시 24시간이지만, 우리의 관점에서는 40억 년에 해당합니다. 마찬가지로 셋째 날은 20억 년, 넷째 날은 10억 년, 다섯째 날은 5억 년, 여섯째 날은 2억 5천만 년에 해당합니다.

 

슈로더에게는 반가운 일이겠지만, 이 모든 기간을 합하면 157억 5천만 년이 되는데, 이는 현대 우주론자들이 계산한 우주의 연대와 일치합니다.

 

이 견해의 장점은 ‘날(day)’이라는 단어에 다른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으면서도 현대 우주론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해석학적 어려움은 창세기 본문이 전제하는 것으로 보이는 지구의 관점이 아니라, 다른 관점을 요구한다는 데 있습니다. 또한 철학적으로는 현대 과학과의 강한 조화 추구(harmonization)를 정당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정의」 부분의 ‘조화(harmonization)’ 논의를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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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panding time

This view is connected with the Israeli physicist Gerald Schroeder.  Schroeder propounds his position in his books Genesis and the Big Bang and The Science of God.[125] First, he contends that since the Jewish calendar begins with Adam, we may take the six creation days as separate from this clock.  Second, he employs Einstein’s relativity theory, under the assumption that the six “days” are days from a different frame of reference than ours on earth, namely from the initial Big Bang (from our frame of reference, the universe is 15 billion years old).


Under this scheme, the first day is 24 hours from the “beginning of time perspective,” and 8 billion years from ours.  The second day, 24 hours from the beginning of time perspective, was 4 billion years long from ours.  The third day from our vantage point was 2 billion years, the fourth day one billion years, the fifth day half a billion, and the sixth day was a quarter billion years long.


To Schroeder’s delight, this adds up to 15.75 billion years, the same as the modern cosmologists’ calculation.


The appeal of this view is that it does not need another meaning for “day,” and at the same time harmonizes with modern cosmology.  The exegetical difficulty is that it requires a vantage point other than that of earth, which the Genesis account seems to presuppose.  Philosophically, it must justify its strong impulse toward harmonization (see the discussion of “harmonization” in the Definitions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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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 

이 견해의 장점

  1. 창조의 날을 실제 날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 날-시대 해석처럼 "날" 자체를 장구한 시대로 바꾸지 않습니다.
  2. 현대 우주론의 오래된 우주를 수용하려고 합니다.

    • 우주의 장구한 연대와 창세기의 육일을 동시에 인정하려고 시도합니다.
  1. 성경과 현대 물리학을 연결하려는 독창적인 시도입니다.

    • 특히 상대성 이론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다른 견해들과 구별됩니다.

이 견해에 대한 비판

1. 창세기 본문 어디에도 상대성 이론과 같은 개념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비평가들은 창세기가 서로 다른 시간 좌표계나 관측자 기준을 전제하고 있다는 본문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합니다.


2. 현대 과학 이론에 지나치게 의존합니다.

이 해석은 창세기 자체의 문맥보다는 현대 물리학의 개념을 본문에 적용하려는 시도로 보일 수 있습니다.


3. 고대 이스라엘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상대성 이론은 20세기에 등장한 개념입니다. 따라서 창세기의 원래 청중이 이러한 의미를 이해했을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습니다.


4. 과학 이론의 변화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해석이 특정 과학 이론에 강하게 의존할 경우, 해당 이론의 수정이나 재해석이 이루어질 때 성경 해석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